2009년 10월 20일 화요일

고쟁에게 추천하는 책 목록

이제 취직걱정 끝났다고 교양찾고 계시는 고쟁양을 위해.

이런 사치가 있나

 

사실, 이런 공개적인데다 쓰고싶지 않았는데, 자꾸 까먹어서...

치매의 초기증상 

 

어쨌든, 책 목록

 

=====================================

 

유시민, 「거꾸로 읽는 세계사」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다치바나 다카시, 「뇌를 단련하다」- 강력추천

 

홍세화, 「빨간신호등」

 

진중권, 「폭력과 상스러움」

 

임마뉴엘 월러스틴, 「유럽적 보편주의」

 

김진,「30분만에 읽는 예수」

 

김규항, 「예수전」

 

박노자, 「당신들의 대한민국」시리즈

 

니체, 「안티 크리스트」

 

강상중, 「고민하는 힘」

 

한홍구, 「대한민국 史」시리즈

           「특강 : 한홍구의 한국 현대사 이야기 : 역사의 한복판에서 길을 묻다」

 

강준만, 「한국 현대사 산책」시리즈

           「한국 근대사 산책」시리즈

           「역사는 커뮤니케이션이다」

           「고독한 한국인」

 

금태섭, 「디케의 눈」

 

최장집,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민주주의의 민주화」 (이 책들, 교양서적이다. 전공서적이 아니라)

 

피에르 부르디외, 「텔레비전에 대하여」

 

부르스터 닌, 「누가 우리의 밥상을 지배하는가」

 

레슬리 스티븐슨, 「인간의 본성에 관한 10가지 이론」

 

김두식, 「평화의 얼굴」

           「헌법의 풍경」

 

조영래, 「전태일평전」

 

박원순, 「내 목은 매우 짧으니 조심해서 자르게」

 

로버트 그린, 「유혹의 기술」

 

한겨레신문사, 「화 : 6인6색 인터뷰특강」

                    「21세기를 사는 지혜, 배신 」

                    「(21세기에는 지켜야 할) 자존심 」

                    「(21세기에는 바꿔야 할) 거짓말 」

 

 

...예외적으로, 픽션이지만,

 

조지 오웰, 「1984」

               「동물농장」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

 

1.

대충, 중도 홈페이지에서 역대 대출기록 뒤지고, 고향집 책장에 있는 책,

기타등등 기억나는 책 해서 목록 만들었다.

 

극단적인 내용의 책들, 너무 구체적 내용인 책들, 내 전공 관련된 책들은 제외했고,

대부분 고등학생들도 읽는, 그런 쉬운거다.

(종교 관련 제목 도 있지만, 종교관련 책들 아니다;)

 

'교양'의 영역에 속하는 것도 있지만

부분적으로 그와 상관없는 것도 있는데,

그런 책들은 '틀'을 깨라는 의미에서 넣어 놓은 것.

 

뭐랄까, 너나 나나 자라온 동네가 좀 그러니만큼-_-

'교양'의 개념을 BPR하라는 것? (뭐래;;)

 

어릴 때부터 들어온 이야기 외에,

'나에게 필요한 교양이 무엇인가'를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책들도 (나름) 포함시켜 놨다.

좀 더 복잡하게 꼬아서 이야기하자면 2차권력 3차권력 블라블라...개짖는 소리로 넘어가니까;

그건 다음에 기회되면 이야기하기로 하고...

 

 

2.

나, 이 새벽까지 犬고생 했으니, 맛난거 사주...(데헷)

 

 

 

P.S. 여기 방문하는 분들께 추천을 구하고 싶은데...

      ....방문하는 사람이 없겠구나. (털썩)

 

댓글 2개:

  1. 이힛, 방학을 맞아 본격 독서에 돌입하기 위하여

    추천목록을 출력하러 달려왔습니다. *-_-*

    다시한번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꽃꼬쟁.

    답글삭제
  2. @꽃고쟁 - 2009/12/26 11:49
    '꽃' 때문에 누굴까 한참을 고민했다-_- ㅋㅋ



    고향에 내려간거냐?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