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2일 금요일

무슨 말을 할 힘도 없다.

 

글 속의 아재가 내 심정을 대변해 줄 뿐...

 

이제 창원에 구단 새로 생기면,

♬씐나게 달려라, 꼴데철도 999♬

찍게 되는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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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뭐, 양감독 자체가 크게 문제있는 사람이라 생각치 않는다.

아니, 오히려 깨인사람이라 생각한다.

그 무시무시하다는 '고대 야구부 구타'를 근절하고,

오전수업은 무조건 듣게 했으며, 학점 나쁘면 경기출전을 안시켰다고 하니.

 

근데 단장이랑 사장놈은 '우승할 수 있는 감독'을 데려오겠다고 했잖아? 아 ㅆㅂ

 

근데 여기저기서 듣다보니,

로이스터는 1년에 연봉 7억이고, 양승호는 3년에 8억이고,

게다가 양승호는 롯데 사장 과동기-_-라서 데려왔다는데... 레알 트루?

 

아, 놔, 꼴데스러운 선임이라 아니할 수 없다.

차라리 Fe가 낫겠다는건.. 개드립?

 

2.

그건 그렇고, 윤학길은 또 뭐임-_-

지난 양상치도 그렇고, 엘지에서 버린 투코를 즉각 주워오는 이 괴물같은 속도는;;

 

물론 윤학길 선수가 현역때 그랬듯,

다우/타미/민지를

할선생/킹펠릭스/클맆리 같은 완투형 투수로 만들어주면 좋겠지만,

그럴리가 없잖아. 아, 썅.

 

 

덧.

하지만 무엇보다 불안한건, 이 한장의 사진 때문.

 

 

 

 

 

 

 

 

 

 

 

 

 

 

 

더이상의 말이 必要韓紙?

 

 

나 솔까말, 이사진 처음 봤을때 합성인줄 알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