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7일 일요일

ㅈ to the ㅁ

시험이 있어서, 한동안 찌그러져 지냈었다.

 

매일 시험시간에 맞춰서 문제를 풀어보고,

지난 문제들도 풀어보고...

 

나름대로 자신도 있었고...

 

 

그리고 시험을 쳤다.

 

가채점을 해 보았다.

 

 

아싸 조쿠나

 

시 to the 망.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지 고민.

그냥 복학을 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가느다란 희망을 가지고 그냥 계속 휴학을 해야 하는건지;

 

나이는 자꾸만 먹어가는데,

잉여도는 그저 높아져 가고만 있는지라

그저 내 자신이 안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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